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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엄마씨

엄마표 집공부를 실천한 솔직담백한 이야기

초등 자녀 교육의 고민 속에서 길을 찾고 싶은 부모에게 전하는 따뜻한 성장 기록책입니다. 전직 강사였던 저자가 아이들과 함께한 일상과 공부, 체험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식탁 위 공부부터 자연 속 배움까지, 아이를 키우며 어른도 자라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초등 자녀 교육의 고민 속에서 길을 찾고 싶은 부모에게 전하는 따뜻한 성장 기록책입니다. 전직 강사였던 저자가 아이들과 함께한 일상과 공부, 체험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식탁 위 공부부터 자연 속 배움까지, 아이를 키우며 어른도 자라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장작 나무로 직접 불을 지피는 불가마 찜질방을 좋아합니다. 뜨끈한 찜질방 안에서 혼자 ‘광명진언’ 백팔 번을 읊으며, 옆 사람들의 대화를 몰래 엿듣는 것이 은근한 낙입니다. 요즘 가장 집중하는 일은 두 아이가 공부하는 옆자리에 조용히 앉아 있는 것입니다. 도움을 준다기보다는 그저 함께 있는 데 의의를 둡니다. 가끔은 독서대에 책을 펼쳐놓고, 그 속에 휴대폰을 몰래 숨겨두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어릴 땐 통했는데, 이젠 들켜버렸네요!) 취미로는 도서관 프린터실에서 아이들 학습자료 출력하기, 거의 직원급입니다. 밥짓기는 ‘어쩌다 보니 맡게 된’ 임무입니다. 다행히 가까운 재래시장엔 찬찬히 고를 수 있는 반찬가게가 있고, 대기업이 개발한 즉석밥도 늘 든든히 대기 중입니다. 하지만 시험 기간만큼은 ‘고기반찬 철학’을 지킵니다. 그것만은 양보할 수 없습니다. 가끔은 책을 읽고, 자주 글을 쓰며, 매일 걸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소소하지만 확실히 나다운 것들’을 하나둘 쌓으며 살아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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